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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년대에는 '꾸러기 말썽일기' '꾸러기 심술일기' '꾸러기와 맹자' '맹자야 맹자야' 등 단행본을 내며 '만화방' 인기에도 기여했다.
한국만화박물관 갈무리 1993년 '일요신문'에서 '물대포'를 연재하면서 시사만화 작가로 변신했고, 1995년 KBS 퇴사 후 1998년 동아일보의 동아만화예술대학 교수진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이후 동아만화미디어 엑셀 조건
대표와 한국어린이만화연구회 회장을 지냈다.지난 2008년 6월 자신의 작품 중 '꾸러기'와 '쭈구리', '물대포'의 원고 6천여 점을 뮤지엄만화규장각(한국만화박물관)에 기증했다. 1968년부터 현재까지 연재중인 작가의 애환과 손때가 고스란히 묻어나는 원화 원고들이다.고인은 2015년부터 일요신문에 시사만화 '세상만사'를 연재해왔다. 지난 7월 6일 게재된 자동차 할부 이자
1678화가 유작이 됐다. 장례식장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은 31일이다.※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이메일 : jebo@cbs.co.kr카카오톡 : @노컷뉴스사이트 : https://url.kr/b71af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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